포스코 외주파트너사協 석면지붕 교체사업 추진
외주사 협회는 지난 18일 안경수 협회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북구 용흥동의 피모(63)씨 집에서 인체에 유해한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친환경의 칼라강판으로 교체하고 이불 등 가정용품을 전달했다.
안 회장은 “인체에 유해한 석면가옥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딱한 사정을 보고 지붕교체 사업을 벌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형편이 닿는데까지 이 사업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지붕을 칼라강판으로 교체한 피 씨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지붕공사는 엄두를 못냈는데 도움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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