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의 향토작가 이청초 화가가 오는 11월까지 청량산박물관 봉화농경문화전시관에서 ‘이청초의 지나간 봄 그리고展’을 연다.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단풍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봉화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화가 이청초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것.
박물관 관계자는 “이 작가의 간결하고도 친숙한 작품이 우리의 가슴 속 깊은 내면의 감성을 일깨우는 묘한 울림이 있기에, 그간 무더운 더위로 지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백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청초씨는 지난 2012년 ‘이청초의 피어라 풀꽃展’이라는 주제로 서울, 부산, 안동 등에서 순회전을 열었으며, 올해에는 터키 이스탄불, 앙카라에서도 순회전을 개최하는 등 중견 화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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