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지역 주민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2015년 제2차 주민소득지원 융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주민소득지원 융자금은 연간 총 9억원 규모로 가구당 최고 3000만원까지 연리 2%로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며 융자금 대부신청자는 신용보증서 또는 융자금액에 상응하는 담보물건 설정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접수해야 하며 신청대상은 군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주로 소득지원기금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사업 및 고소득·고부가가치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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