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안사업 국비확보 `총력’
  • 경북도민일보
경주시 현안사업 국비확보 `총력’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기획예산처 방문·예산대책 협의 등 집중 공략  
 
 경주시가 현안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술 부시장은 16일 방폐장 특별지원사업 확정에 따른 국가차원의 예산지원과 양성자가속기사업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할당하는 기획예산처를 방문하는 등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번 기획예산처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관계부처에서 수립하는 시행계획이 내실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특별법 취지를 최대한 반영해 국비를 적극 지원해 줄 것과 오는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이 조기에 추진됨으로써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과학기술부의 T/F팀 구성에 의한 양성자가속기사업의 사업비 배분 협의시 경주시 부담분에 대해 국비를 최대한 지원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심고분공원 조성, 봉황로 문화거리 조성, 신라의 길 및 전통화원 조성 사업 등에 대한 예산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이에 반장식 기획예산처 차관은 “방폐장 특별법에 의해 유치지역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확정된 사업인만큼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발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도록 예산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국비확보와 관련, 관계부처가 다음달 23일까지 수립하는 유치지역지원사업의 시행계획이 당초 요청한 사업비 및 사업규모가 축소되지 않고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단위사업별로 필요한 자료제출 또는 사업설명을 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11일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를 방문,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의 후속대책을 협의하고 내실있는 시행계획 수립을 요청하는 등 국비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