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수 주관 직원복지 및 행정내부 제도개선과 군정 정책아이디어 발굴위한 대화
지난 12일 퇴근 후 군청 인근 식당에서 정무호 부군수가 주관한 간담회에는 8,9급과 3년이내 근무한 새내기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에 관한 의견수렴과 행정내부 제도개선 및 환경개선 사항, 군정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종 일관 진솔한 대화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총무과 임영조(36)씨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부군수와 자리를 같이했다”며 “어렵게만 느껴왔던 상사와의 대화로 소통하고 진솔한 대화가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수일 군수는 “모든 공직자들과 허물없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하는 일터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마음을 열고 그들의 애로사항들을 듣는 행정을 펼쳐 신바람 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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