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의원, 여야 지도부 결단 촉구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새누리당, 전 국회부의장·사진)은 14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의 국회본회의 처리 법정시한인 11월 13일은 반드시 여·야가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어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민과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하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면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대국민 사과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정치개혁특별위윈회 위원장으로서 유감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또 “이제, 국회가 결단을 해야 한다”면서 “이미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 법정시한 10월 13일을 준수하지 못한 만큼,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의 국회본회의 처리 법정시한인 11월 13일은 반드시 여·야가 지킬 수 있도록, 여·야 지도부가 결단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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