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관련기관 모두 참여… 독도사업 회의 진행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사진)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무조정실·해양수산부·외교부·교육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경북도·(재)독도재단·동북아역사재단·해외문화홍보원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독도 관련 사업예산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내년도 독도 관련 사업예산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해양수산부의 독도 내 시설물 관리와 생태계 보호와 관련한 예산 △교육부의 독도 관련 학습자료 제작·보급지원 등의 예산 △외교부의 독도 표기 오류 시정 및 분쟁화 대비 사업예산 △국방부의 독도 주변해역 경계 등 영토수호 관련 예산 △문화체육관광부의 독도해외홍보사업 예산 △국무조정실과 경북도,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독도 관련 정책 개발과 관리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예산을 확인하고, 기관별 독도 관련 예산 확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부처 의견과 사업을 조율하게 된다.
한편, 박 의원은 그동안 ‘대정부질문과 5분자유발언’, ‘독도 영유권 강화사업 관계기관 회의’, ‘예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를 통해 독도입도지원센터 등 독도영유권 강화사업의 예산 편성과 사업집행을 꾸준히 요청했다”면서 “앞으로 부처별 독도정책 실무진 회의를 정례화해 보다 체계적으로 독도 관련 사업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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