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주민 숙원사업 한수원 사택 건립 급물살
  • 김진규기자
불국동 주민 숙원사업 한수원 사택 건립 급물살
  • 김진규기자
  • 승인 2015.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원-육남위드유(주), 경주 두산위브 포레스트 500가구 분양계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불국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수원 사택 500세대 건립’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와 육남위드유(주)(대표 김현국)는 지난 13일 ‘경주 두산위브 포레스트’ 500가구를 사원 아파트로 분양, 계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 진현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포레스트는 지하 1층, 지상 10~14층, 10개동에 85㎡ 이하 중·소형 730가구가 들어선다.
 두산위브 포레스트는 토함산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 및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불국사와 석굴암을 걸어서 산책 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한수원 사택 건립과 관련, 진현동 주민들과 불국동발전협의회(회장 조상길)의 한결같은 지역발전을 위한 염원과 노력이 이번 한수원 사택유치사업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진현동 주민들과 불국동발전협의회는 한수원 관계자와 경주시, 기타 관계기관에 진현동에 한수원사택이 건립돼야 한다는 청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당위성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14년 11월 토지매입 이후 개발에 걸림돌이 돼 온 단지내에 관련된 각종 이권과 민원 등을 해결하는데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조 회장은 “불국동(진현동) 주민이 하나돼 한수원 사택을 유치한 결과이다”며 “경주시가지와 동떨어진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단위 아파트 유치로 인구유입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불국동 주민들은 육남위드유(주)와 한수원의 사택아파트공급계약을 축하하며 2년 뒤에 새로 입주하는 한수원 식구들을 맞이하기 위한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