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과학도시 포항 위상 확고히 하자’
  • 이영균기자
‘최첨단 과학도시 포항 위상 확고히 하자’
  • 이영균기자
  • 승인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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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4세대 방사광가속기 현장시찰

▲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23회 임시회 개회 첫 날 본회의를 마치고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시험가동을 앞두고 진행상황점검을 위해 현장시찰에 나섰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23회 임시회 개회 첫 날 본회의를 마치고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시험가동을 앞두고 진행상황점검을 위해 현장시찰에 나섰다.
 이날 경제산업위원들은 세계에서 3번째로 건설 중인 4세대방사광가속기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고인수 추진단장과 함께 3세대 방사광가속기 및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현장, 가속기 체험관 등 연계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는 지난 1994년 준공식을 갖고 서비스를 개시해 2009년 1000억원을 들여 PLS 성능향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11월 내 기계장치 조립을 마치고 곧바로 시험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현재 90%의 공정율로 오는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4세대 가속기는 생명현상 규명과 신물질 분석 등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기초연구시설로 3세대 가속기가 태양빛의 1억배라면 4세대는 3세대보다 100억배 밝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건설되는 4세대 가속기는 사업비 4298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방진길 위원장은 “우리 포항시를 최첨단 과학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확인시켜줄 4세대방사광가속기가 곧 완공이 눈앞에 와있다”며 “내년 정상가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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