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2015 구미시민 한마음대축제’ 동참
이번 축제는 ‘43만의 꿈(Dream)! 하나된 구미!’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간 문화·체육·예술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 구미시의회 의원들도 적극 동참, 성공적인 대회로 치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남유진 구미시장 등과 함께 구미축제 공동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17일 금오재단 성화채화식에 참석해 아헌관으로 제례를 올렸으며 박 터뜨리기 경기에도 직접 참가해 시민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임기 개시 이후 행정사무감사,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빈번한 일회성·선심성 행사를 지적하면서, 읍면동 단위 행사와 성격이 유사한 축제는 폐지하거나 통폐합해 시민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해 이번 시민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하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올해 추경예산 편성시 집행부에 대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시민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축제가 진행되는 내내 의원들은 읍면동 부스 및 여러 행사장을 돌며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면서 구미시가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김익수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구미시민 한마음대축제는 11년 만에 개최되는데다 체육대회, 문화예술행사 등이 다양하게 구성돼 볼거리도 많은 만큼 구미시민 모두가 참여해 시민 화합을 이끌어 내어 구미시가 다시 한 번 웅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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