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엑스포영상관에서 2015년 군정발전연구회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직원 스스로가 새로운 관점에서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관심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기투합해 결성된 모임이다.
군수와 간부공무원, 연구회원, 심사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는 8개팀이 PT로 발표하고, 현장심사단의 전자투표, 우수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군내 최초로 도입한 발표회 현장전자투표와 보고서 심사를 합산해서 심사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울진관광자원개발’주제를 발표한 마중물팀에게 최우수팀의 영예가 돌아갔고, ‘평생건강도시 이미지의 힐링체험 공원조성’을 발표한 대박을 꿈꾼다팀이 우수상을, ‘울릉도·독도 최단거리 전망대 휴게쉼터 조성’을 발표한 쉼, 매송해죽팀이 장려상을 거머쥐었고 이들 3팀에게는 시상금과 해외연수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군은 올해 운영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연구회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열정과 창의성이 있는 많은 직원들의 참여속에서 2016년도 연구회 운영을 내실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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