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남구청은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설비를 무상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청은 이달 말까지 지원 대상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60여 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가구는 건물 안전과 누수여부, 노후전기·가스시설 교체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남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주택 안전점검에 대한 저소득층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 서비스 가정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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