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성료… 명실상부 지역문화 아이콘 자리매김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 2013년부터 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참가비 만큼 삼성이 함께 1:1로 기금을 조성해 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찰 기마대와 구미 새마을부녀회, 기업사랑줌마클럽, 구미대학생, 해병전우회, 교통안전봉사대 등 시민 8백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안내, 주차, 배식지원 등을 도와주며 축제의 재미와 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참여해, 이번 행사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한편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행사는 첫해인 지난 2013년 1만2800여명의 구미시민들이 참여해 성금 1억2800만원을 조성, 구미지역 장애인시설단체 9개소에 차량 7대와 시설 리모델링 지원금으로 전달했으며, 지난해는 총 1억 8000만원을 구미 무료급식소 환경개선과 운영자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올해 조성되는 성금을 지역 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전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