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상리면 고항지구 보문면 산성지구 2개소 총사업비 24억4000만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상리 고항지구 외 1개소에 2016년 예산으로 총사업비 2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006년부터 과수 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시설을 비롯한 생산기반 구축으로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에 노력해 왔다.
군은 과수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개발, 배수로 정비 및 경작로 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과수 수출단지 정비는 물론 대형유통업체 출하 등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사업비에 국비 부담률이 80%나 되는 알짜사업이라 각 자치단체별로 사업비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예천군은 2016~2017년 사업에도 상리면 고항지구, 보문면 산성지구 2개소에 총사업비 24억4000만 원을 확정, 사업비 중 국비 부담분 2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평소 이현준 군수의 군정추진에 있어 ‘부자농촌’을 신조로 농업분야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국비예산 확보 전략에 따라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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