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창출, 국가·지역사회와 공유’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은 28일 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DGMIF 2020 비전’을 제시한다.
‘DGMIF 2020 비전’은 첨단의료복합단지 기공식이 2011년 10월 27일 열린 이래 만 4년이 지난 2015년 10월 28일 ‘2015년 첨복단지의 날’을 기념해 첨복재단이 2020년 10월 28일 재단 주도로 성과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국가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는 것이다.
첨복재단은 2010년 12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운영법인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 말 핵심연구시설 4개 센터와 커뮤니케이션센터를 준공하는 등 핵심인프라를 구축했다.
첨복재단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에 따라 설립됐으며, 2015년 1월 29일 기획재정부 지정에 따라 법적 성격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첨복재단의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재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커뮤니케이션센터(본부동)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에 이어, 김충용 실험동물센터장이 ‘첨복단지의 현황과 DGMIF의 2020 비전 및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건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장이 첨복재단의 미래 방향성을 담은 DGMIF 포럼 세미나에서 ‘보건산업의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30분부터 본부동 2층 로비에서 첨복단지 대표 입주기업들의 제품전시회가 열리고, 로비 반대편에서는 첨복재단의 4개 센터가 2015년 성과를 담은 포스터를 전시하고 참가자들에게 소개된다.
오후 2~3시까지 본부동 4층 대회의실에서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주최로 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기업 애로점을 수집하는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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