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메르스 악재로 3월말 개장… 단풍시즌 맞아 관람객 발길 절정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 소 싸움 경기장이 가을 단풍시즌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도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배합사료업체인 케이씨피드에서 단체로 소 싸움을 관람, 전남고흥의 남양중학교 등 전국 각지의 기관 및 단체에서 평일에도 소 싸움 경기장을 방문하고 있다는 것.
최근 신임사장으로 취임한 박문상 사장과 임직원들이 관람객 100만을 목표로 직접 발로 뛰는 찾아가는 소 싸움 홍보와 인터넷 SNS 홍보 등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방문 고객들에게 1대 1 안내서비스를 제공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도 소 싸움’의 경기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소 싸움의 공정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품격 높은 소 싸움 레저문화 창조를 통해 소 싸움을 선도하는 일류 지방공기업으로서 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축산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온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