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회장 최학철 경주시의회의장)지난 18일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고 산나물 향기가 그윽한 청정 영양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남영국 영양군의회의장은 환영인사에서 자유무역협정 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다함께 잘사는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시 건의한 기초의회의원 정수조정건의문과 국립공원 구역조정과 관련한 건의문을 비롯하여 제121차 시도대표회의시 건의한 시·군의회의원 월정수당 전액 국비지원 건의문과 매장문화재 관련법 개정건의문 등을 보고했다. 이어 이·통장 사기진작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지원 방안과 지역의회간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한 경상북도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