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 동구의회(의장 허진구)가 올해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원주시의회(의장 이상현)와의 교류활동을 펼쳤다.
　원주시의회는 지난 28일 대구 동구의회를 방문, 상생발전교류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는 지난 7월 31일 체결한 상생발전 교류협약의 일환으로 교류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양 의회는 상생발전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 의원국내연수를 동반 실시하고 의원 발의 조례를 분기별로 통보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함은 물론,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민간분야의 다양한 협력을 위한 양 도시의 대표 축제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동구의회 허진구 의장은 “지난 7월 31일 상생발전 교류협약정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