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성공가능성 제고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정연용 센터장)는 한동대 산학협력단과의 MOU체결후 첫 사업으로 ‘IP(Intellectual Property)경영전략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IP 경영전략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들 가운데 성장가능성 및 기술력이 높은 창업아이템들 중에 경영과 시장분석 및 마케팅전략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동대학교 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 과정의 인재들과 연계해 창업아이템의 사업타당성 또는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지원사업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청·장년CEO 및 1인창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을 활용한 우수창업 아이템을 추천한다. 한동대는 발굴기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 선행기술조사, 마케팅전략 수립 등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한편 한동대학교의 ‘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학부는 실무중심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한 교육과정을 가진 국내유일의 학부로써, 미국 GSVC(글로벌 소셜벤처 대회)에 3위로 입상한 ‘나무 심기 모바일 앱(Tree-Planting Mobile Application)’등의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학부이다.
정연용센터장(변리사)은 이번 ‘IP 경영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중심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들에게는 객관적 분석에 의한 IP중심의 사업계획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IP창업현장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창업자들의 창업성공과 학생들의 역량향상이 크게 기대돼 지역 경제도약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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