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행정타운 부지 활용 어떻게?’
  • 윤용태기자
‘대구시 행정타운 부지 활용 어떻게?’
  • 윤용태기자
  • 승인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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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김의식 의원, 전문직 공모·행정구역 경계조정 등 문제점 개선 요구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의식 의원<사진>은 지난 13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 전문직 공모, 행정타운 부지 활용, 행정구역 경계조정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 전문직위와 관련해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의 직위 중 10개가 공모됐는데 인사발령은 왜 8명이 났는지 ▲고시와 비고시출신의 형평성이 문제되는데 고시출신 5급 이상 비율이 광역단체 평균에 비해 높다(전국평균 5.1%, 대구시는 9.1%)며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행정타운 부지 활용도 거론했다.
 1990년대 이후 택지개발로 인구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달서구 성서와 북구 칠곡 지역에 구청 청사 건립을 위해 행정타운 부지를 매입했지만 정부 행정구역 개편안이 통폐합으로 변경되면서 ‘분구 가능성’은 사라졌다며 매입한 행정타운 부지의 현재 활용현황은 어떻게 되는지를 물었다.
 또 행정구역 경계조정과 관련해서는 “10개 동인 서구 일신아파트의 경우 서구 상중리동과 달서구 감삼동에 각각 8개, 2개의 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심지어 1층은 서구, 2층은 달서구인 곳도 있다”며 “한 아파트 안에서 관할 구청이 달라진다는 것은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며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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