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등 4개 지역 플랜트건설 노조 `공동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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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 4개 지역 플랜트건설 노조 `공동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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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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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건설노조를 비롯 울산플랜트노조, 여수건설노조 및 전남동부·경남서부건설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 4개 지역 건설노조로 구성된 플랜트건설노조협의회(의장 윤갑인재)가 공동투쟁을 선언했다.
 플랜트건설노조는 21일 오후 순천의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 다단계 하도급 및 건설현장의 온갖 부조리 척결  및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쟁취를 위해 공동투쟁을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플랜트건설노조는 올해 집중협상 지역으로 분류된 울산지역 사용자 측에 대해 단체교섭에 응할 것을 비롯해 발주·원청사들- 노조와의 교섭 에 나설 것, 하중근 열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3개항의 요구안을 촉구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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