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사업장, 우수분임조 대통령상 금상 4개도 수상 쾌거
풍산 안강사업장(방산총괄 대표 박우동)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과 우수분임조 대통령상 금상 4개를 받았다.
국가품질경영상은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으로 품질, 원가, 생산성 개선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포상 제도이다.
풍산은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과 14001 환경경영시스템, OHSAS18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방산업체 중 가장 앞서 도입하며 품질경영체계를 구축했다.
풍산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의 품질이 곧 군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찍부터 품질경영에 주력해 온 결과 이번 국가품질경영상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보증이 아닌 경영 리더십과 전략 기획, 경영성과 측정과 분석 및 프로세스 개선, 고객과 시장 대응 등 경영활동 전반의 품질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풍산은 경영진과 임원의 혁신활동 솔선수범, 고객인 국가와 군을 위한 현장견학, 위탁교육 및 부대방문 등 다양한 고객지원 활동, 합리적인 KPI 제도 운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핵심인력 교육, 제안시상금 등 심사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우동 방산총괄 대표는 “안강사업장 표창 수상을 계기로 사내에 지속적으로 품질경영을 확대하여 자주국방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9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 금상을 확정받은 안강사업장 품질분임조 4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풍산은 안강·울산·부산사업장과 계열사 풍산FNS에서 대통령상 금상 5개, 은상 5개, 동상 2개의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6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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