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진명학교(교장 천경철) 울림차임벨 연주단은 최근 안동리첼호텔에서 개최된 ‘2015 경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시상식에서 동아리 부문 대상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경북도 주최, 경북도청소년진흥원 주관, 경북도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올 한해 청소년활동 성장에 기여한 우수청소년과 동아리,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자원봉사와 문화예술 분야의 동아리, 지도자, 개인 부문으로 나눠 여성가족부 장관상,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도청소년진흥원장상 등을 수여됐으며, 안동진명교 울림차임벨동아리 지도교사인 최연우씨도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울림차임벨연주단’은 ‘2015 대구·경북 장애인 예술제’에서 은상을 수상해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7년부터 올해까지 소외된 곳을 찾아가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