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부문 광역단체 대상 2년 연속 수상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와 경북도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경북도는 공공부문 광역자치단체 대상을, 대구시는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에도 같은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지수를 종합 평가해 네티즌과 소통이 우수한 기업·공공기관에 인터넷소통대상을 주고 있다.
도는 뉴미디어 통합브랜드인 ‘두드림’을 통해 시·군 소식과 행사, 행정 정보, 문화·관광 소식을 사진,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알리고 있다.
대구시는 ‘제멋대로 대구로드’를운영해 페이스북(현장 중계차), 영문페이스북(외국인 문의에 응대), 인스타그램(사진앨범) 등 SNS 채널별로 특성에 맞는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채널 간 연계로 접근성을 높여 자발적인 네티즌 참여를 이끈다.
특히 내·외국인 50명으로 구성한 대학생 기자단이 2030세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스토리텔링·고객참여 이벤트로 대구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비영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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