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의회 이동희<사진> 의장은 오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무역사절단을 인솔해 러시아를 방문한다.
　이동희 의장은 러시아 방문기간 동안 지역기업의 통상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러시아 진출을 돕고, 자매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비행 추락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지역기업 홍보와 함께 양 도시 간 국제교류 증진 방안도 협의한다.
　이동희 의장은 지역기업들과 함께 모스크바에서 개별 상담회와 상트페테부르크에서 종합 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업체의 러시아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무역사절단에는 피에스디중공업(주)를 비롯한 지역의 10개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