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18개국 105명 방문 성공사례 현장 견학·의의 체험
[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제2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한 개도국 정부 고위인사 등 18개국 105명의 외국인들이 지난 27일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인성교육관을 찾아 새마을운동 성공사례와 역사적 의의를 체험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의 현장 방문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있는 포항시는 선진국의 탑다운방식의 물질적 원조와는 달리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유도해 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나눔·봉사·배려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운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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