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가 ‘2015년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치안고객만족도 조사’는 경찰청에서 1년 기간 동안 경찰서를 찾은 민원, 112신고, 교통조사, 수사, 형사 등 4개 분야 접촉고객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를 실시해 진행되는 것으로 서는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

　송 서장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섬김의 치안행정을 제공한 결과다”며 “군민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는 민원실이 협소함에 따라 민원동을 지난해 12월에 착공, 약 8개월간 공사와 공사비 18억3000만원을 들여 건물을 신축, 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