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6500건 돌파… 월평균 650건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의 인기가 상승 중이다.
2014년 6월 출시한 간편보험은 신보에 문의전화가 급증할 정도로 매출채권보험 인기몰이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보험료를 파격적으로 낮춘 것이 중소기업의 마음을 사로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간편보험은 기존 보험 상품의 영업실적 요건(설립 후 1년 이상)을 없애고 보험료도 보험 상품 중 최저인 보험금액의 1%가 적용됐다.
인터넷 신청도 가능해 고객편의도 개선됐다.
간편보험 가입률은 뚜렷이 증가하고 있다.
2014년 6월 상품 출시 이후 2014년말까지 약 3000건이던 가입건수는 2015년 들어 대폭 증가해 10월까지 6500여건으로 늘었다.
월평균 가입건수가 430건에서 650건으로 증가한 것이다.
2015년 연말까지 감안하면 그 증가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용보증기금 9개 신용보험센터 및 106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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