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에 대한 모든 궁금증 전화 한 통으로 해결’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120달구벌콜센터’가 2일 확장·이전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그동안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통화량이 많은 시간엔 상담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처리부서로 넘겨진 전화민원은 처리결과 확인이 불가능했다.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대구를 찾은 관광객들과 외지인들은 음식점이나 관광지가 어디에 있는지를 문의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었다.
‘120달구벌콜센터’에 전문성을 가진 상담인력 45명을 배치하는 한편 운영시간을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한다.
일반 민원상담에서 벗어나 현장민원과 상수도민원 등의 접수까지 상담범위를 확대해 행정 전 분야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120달구벌콜센터에서 전화·문자와 온라인 민원(홈페이지, 모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까지 즉시 해결할 수 있고, 외지에서 대구를 찾는 관광객 또한 국번 없이 120번만 누르면 대구의 관광정보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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