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가맹 본부인 (주) 지호와 구미 진평동에 위치한 지호한방삼계탕 구미점에서 가맹점 매출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기부하는 따뜻한 사랑의 행사였다.
구미점 점주 노순자씨는 “올해 4월에 구미점이 개업을 했는데요, 오픈과 동시에 지역 주민 분들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싶었지만 오픈 이후 바로 삼계탕 성수기여서 가게 운영에 정신이 없어서 본 행사를 이제야 하네요. 구미의 지역 어르신들께서 와 주셔서 맛있게 저희 한방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는 꾸준하게 저희 매장의 수익의 일부를 지역 주민에게 맛있는 삼계탕을 통해 기부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향후 몇 년 내로 구미에서 가장 유명한 삼계탕 맛집으로 자리 잡고자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당찬 의지를 밝혔다.
지호한방삼계탕 이영채 본부장은 “가맹점들이 대부분 서울과 경기에 있다 보니 지방에는 저희 브랜드를 잘 모르십니다. 구미에서도 저희 지호 한방 삼계탕을 많이 알리고 싶어서 가맹점주님과 기쁜 마음으로 이번 삼계탕 사랑의 나눔 행사를 한 것입니다. 항후 구미점처럼 가맹점들과 이런 지역 사회에 기부를 하는 따뜻한 행사를 많이 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주) 지호는 24년 전통의 특허권이 있는 국내 최대 삼계탕 프랜차이즈로 경기도 하남에 본사, 자체 생산시설, 자체 물류시설, 직영점을 가지고 있는 사업년도 및 규모가 있는 프랜차이즈 회사이다.
2014년에는 프랜차이즈 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맛집으로 선정될 정도로 서울 경기권에서는 상당한 브랜드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영남권에서는 구미점을 포함하여 포항 창포점 양덕점, 왜관점, 진주점 등 총 5개가 있으며 요즘 자영업 창업 시장의 폐업율이 매우 높은 현실에서 2015년 12월 기준 가맹점의 5년 이상 지속 유지율이 약 78%로 육박할 정도로 가맹점의 생존율이 매우 높은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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