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최근 내년 영덕, 영양, 청송군 국유림 일대 임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 마련과 산림사업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마을과 마을을 연결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임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주민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현실적으로 이용 가능한 실질적인 임도를 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도시설의 필요성과 시설방법 및 시설 후 관리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친밀하게 하고 산림청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소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임도가 지역 국유림 경영에 기반이 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 편익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림법규 관련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 중인 규제개혁지원센터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