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예산편성 최우선
도민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 김수용 의원(영천)은 생활안전과 4대악근절예방교육 4600만원을 전액 삭감한 것은 예산편성시 사업계획 등 제반사항의 검토가 미흡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예산반영 시 신중을 기해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박용선 의원(비례)은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활성화 예산 1000만원을 삭감했는데 안전문화운동협의회의 위원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결과가 아닌지 검토를 주문했다.
향후 중복성 있는 위원회 및 협의회를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균형건설국에 대해 박문하 의원(포항)은 명시이월은 전년도 54건 721억4200만원, 금년도 69건 1513억62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5건, 792억2000만원(109.81%)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는지 따져 물었다.
또한 몽골UB교류협력 관련 사업비 2300만원이 전액 삭감됐는데 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천희 의원(영양)은 지역균형건설국 전체 세입예산이 181억5900만원이 삭감됐는지에 대해 묻고 건축디자인 소관 국민기초생활급여(주거급여) 사업비가 159억2500만원 삭감됐는데 그 사유가 무엇인지와 현재 이 사업의 추진실적은 어떠한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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