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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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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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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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강동원·김우빈 확정

▲ 왼쪽부터 강동원, 이병헌, 김우빈.
 이병헌·강동원·김우빈이 영화 ‘마스터’의 주연으로 확정됐다고 이 영화 제작사 집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측근이 속고 속이면서 추격을 벌이는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언뜻 조희팔 사건을 연상시키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아니다.
 강동원은 희대의 사기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을 맡았고, 이병헌은 철저한 계획과 화려한 언변, 완벽한 네트워크로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 회장 역으로 분했다.
 타고난 머리와 기술로 원네트워크를 키운 인물이자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 실장은 김우빈이 연기한다.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내년 상반기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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