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강성연 백천고랭지사과작목반 회장, 과일·과채부분 신기술보급 ‘농진청장 표창’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석포면 백천고랭지사과작목반 강성연<사진> 회장은 2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5년 최고품질 과일·과채부분 신기술보급 수상자로 선정돼 우수상(농촌진흥청장 표장)을 수상했다.
강 회장은 30여년간 농업에 종사한 토박이 농업인으로 기후 온난화로 인한 고랭지채소의 연작장해와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가에 사과를 선도적으로 도입·전파해 새로운 지역소득 작목으로 정착을 유도시키는 등 사과재배 선진기술 도입과 전파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 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농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더 좋은 사과 생산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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