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소방서는 이번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 및 요양원의 경우 유사시 자력대피가 곤란한 노인 등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 및 피해상황 전달이 곤란한 문제점이 있음에 따라 소방서가 시설별 가상화점을 설정한 비상대피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상황전파, 119신고, 입소자 및 이용자 대피유도 및 관계인별 화재 초기대응방법 숙달훈련을 중점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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