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올해 민선 6기 군정에 다방면에 걸친 적극적인 정책을 수행한 결과 중앙부처, 경북도, 민간 부분에서 33개의 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및 상사업비로 8억783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규제개혁, 건축, 복지, 문화관광, 일자리,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른 수상을 보이며 군민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군정수행 부분에서 모두 활발한 업무추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중앙평가에서 수상한 각종 상은 고용노동부의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국민안전처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평가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미래창조과학부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영덕 블루로드) 수상 등 총 9건이다.
　또한, 경북도의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최우수, 계약원가심사운영 최우수, 산불방지 최우수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 상반기 시군 일자리창출 우수상 등 13개 수상, 민간부분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예주문화예술회관 최우수 공연장상 수상 등 11개 수상도 기록했다.
　이 밖에 영덕군은 지역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영덕대게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결과 특산물 부분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영덕대게의 브랜드 파워를 전국에 자랑했으며 최근에는 영덕대게거리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영덕대게축제가 2016년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일자리창출 부분에서 일자리 전담부서 신설과 직업상담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일자리센터 운영,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 경북도로부터 상반기 시군 일자리창출 우수상,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국민안전처의 소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는 사전재해예방, 설계시공 적정성, 친환경 공법 적용 등에 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상사업비 7억원을 받기도 했는데 영덕군의 이같은 결실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그동안 수많은 지역현안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뒷받침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김명중 홍보담당은 “이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