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署, 컨트롤 타워 전기능 합동FTX훈련 실시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28일 칠곡군 관내 일원에서 관공서 침입 난동 사건에 대해 전기능 합동 FTX훈련을 실시했다.
‘FTX훈련’은 칠곡군 석적읍 소재 석적지구대에서 20대 남자 4명이 지구대에 난입해 폭행하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112종합상황팀, 지역경찰, 수사, 교통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신속한 현장 출동 지령, 긴급배치, 도주로 차단·제압 등 112종합상황팀이 컨트롤 타워로서 현장상황을 적극적으로 장악해 112총력대응체제 강화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박 서장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력과 신속한 범인검거에 전기능이 총력을 모아 강력사건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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