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9~3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와 태백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5학년 및 6학년을 대상으로 ‘동계 레저스포츠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동계 레저스포츠 캠프는 겨울 스포츠인 스키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도전정신 및 자신감을 형성시키며 더불어 빙판 안전훈련을 통해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겨울철 바깥 활동이 없었던 참여 아동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키강습, 조별활동,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더불어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갖고 스키를 타고 설원을 내려오는 기분은 최고였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 및 후원단체와 연계해 체험 위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아동의 정서함양과 전인적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