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등급·성능 정보 공개
앞으로는 전국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의 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총 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의 에너지성능정보공개를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제공하고 관심을 유도해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끌어내는 방식을 통해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축물의 매입자 또는 임차인이 에너지사용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부동산 포털 등을 통한 에너지 공공데이터의 개방폭을 확대하고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통해 건물 부문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함으로써 창조경제 및 국민행복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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