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 증진·직업보건 발전 매진”
이번 평가는 국내 대학병원 및 건강진단기관 등 총 162개 기관이 모두 참가했으며 의학계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기관을 방문해 건강진단 분석능력, 건강진단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의 적정성, 교육 이수 등 총 4개 부문 73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받았다.
특수건강진단은 유기용제·중금속·소음 등 179종 유해인자로 인한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의 경우 사업장 5만6973곳의 근로자 141만335명이 특수건강진단을 수검했다.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특수건강진단기관에 대해서는 2년간 정기점검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화평 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고 직업보건(산업보건)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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