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시장, 청통면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서 업무보고 받아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김영석 시장이 14일 청통면을 시작으로 8일간 16개 읍면동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투어를 실시해 시정의 방향을 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김 시장은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각 지역의 당면 현안 업무 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 자리에서 지난해 영천시가 추진한 성과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일방적 행정만의 업무 보고가 아닌 시민들도 참석해 현재 시가 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지난해 성과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시정 방향을 잡아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14일 청통면·서부동, 15일 중앙동·화북면, 18일 임고면·화남면, 19일 자양면·동부동, 20일 대창면·고경면, 21일 완산동·북안면, 22일 신녕면·화산면, 25일 남부동·금호읍 순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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