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최근 경북 동해안 지역 등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연일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산림에 낙엽 등 연소물질이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도가 커지고 있음에 따라 최근 ‘동절기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입산자 및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논·밭두렁 소각 등에 대해 계도·단속활동에 나섰다.
또한 국유림 관리소는 산불발생의 주 원인 70%이상이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등 소각으로 발생돼 산림연접지역에서의 개별 소각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강원도 및 경북 동해안 지역 등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산림에 낙엽 등 연소물질이 늘어나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산불예방에 입산자와 산림연접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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