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부터 17일간 열려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오는 7월30일~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예천 성락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곤충엑스포 추진경과보고, 지원협의회 위촉장 수여, 실행기본계획 설명, 티켓오픈이벤트, 후원금 기부 및 후원물품 기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장은 지원협의회 회장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 부회장 이민재 ㈜우일음료 대표,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김도영 경북양궁협회 회장, 홍보지원분과 위원장 황병길 재구예천군민회 회장, 자원봉사분과 위원장 박병창 예천군 새마을 회장에게 수여됐다.
또한, 이날 티켓오픈행사에서 한맥개발(회장 임기주)과 엠제이그룹(회장 김정환)에서 입장권 각 3000매를 사전 구매했으며 엑스포 행사시 많은 방문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솔선수범 할 것을 약속하고, 이어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지부장 성희제)에서 2억원의 후원금을, 암펠만사(회장 조용록)는 의류 2000벌을 기부해 엑스포 성공개최 기원은 물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며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삼한C1(회장 한삼화)에서 500만원, 예천읍 남본리 황진섭씨(56)가 300만원을 기부하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예천군이 신도청 시대와 더불어 ‘2016 예천 세계 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곤충 도시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이 돼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는 행사전문가에 김기정 총감독을 영입하고, 2월 총괄대행사를 선정해, 엑스포 기간 중 국제행사로 ‘2016 예천 세계 곤충식품페스티벌’을 개최해 미래 식량자원인 곤충의 미래가치를 집중 조명하며 곤충산업의 발전 계기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 및 전시공간으로 아이들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세계최대의 곤충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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