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ㆍ25)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아이비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위촉장을 받는다. 앞으로 아이비는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사회적 금연 분위기에 앞장서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이비는 “가수는 폐활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 매일 새벽같이 한강변을 뛰었다”며 “담배를 피웠다면 지금처럼 라이브를 소화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여러분, 소중한 우리의 몸, 금연으로 지킵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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