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도·농 상생 틈새시장 개척
  • 경북도민일보
영주 도·농 상생 틈새시장 개척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 농특산물 홍보 전시
제품 해외판촉 활동 전력

 
  영주시가 도농(都農) 상생(相生)을 위한 틈새시장 개척에 나섰다. 영주시는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의 물결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도시민과 농업인,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공감대 형성을 통해 우리 농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체하는 `2007 도농상생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세계제일의 풍기인삼과 소백산록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전시한다.
 내달 1~2일 대구전시켄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영주시는 신비의 영약인 산삼배양제품을 비롯한 홍삼액골드, 홍삼톤, 홍삼정캡슐골드, 홍삼절편 등 10여 품목의 인삼가공제품과 친환경재배 농특산물인 사과, 달걀, 버섯을 전시 판매하며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제품 홍보와 함께 이벤트 행사로 홍삼액 무료시음 코너를 운영하는 등 해외판촉 활동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것. 또 자매결연단체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1동 메트로팔레스아파트 5단지 부녀회(회장 김애자)가 주관하는 단오맞이 주민화합 행사에 자매도시로 초청되어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통해 대도시아파트 틈새시장 개척에 나선다. 메트로팔레스아파트 부녀회는 지난해 11월 문수면 권선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수차례에 걸쳐 농특산물 직거래를 추진, 총 20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구입했으며 지난 4월 25일에는 투어단을 구성해 영주지역의 인삼시장과 인견직판매장을 쇼핑하는 등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