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상하수도관로 설치, 빈집 철거 등 주거환경 개선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 의흥면 지호3리가 ‘2016년 새뜰마을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새뜰마을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취약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경관·기반시설 정비 등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새뜰마을사업 선정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변화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정착과 도시민 유입, 출향인들의 귀촌 유도 등 살고 싶은 군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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