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길고 춘절 겹쳐 관광객 대거 몰릴 듯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와 각 시·군은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준비한다.
연휴가 길고 중국 춘절 연휴가 겹쳐 귀성객들과 중국 관광객들이 지역의 명소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절 연휴기간부터 3월까지 경주에 숙박을 예약한 중국 관광객은 6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에 달한다.
도와 시·군은 전통민속놀이 체험, 가족 공연 등을 마련하고 무료개방시설 확대, 관광시설 할인 등을 한다.
오는 6일부터 이틀동안 청도와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소싸움 빅매치와 하회탈놀이가 각각 펼쳐진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숙박료·관광지 할인연계, 환영 행사, 선물 증정 등을 준비 중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에도 쇼핑, 뷰티·건강, 패션, 숙박, 편의점 등 1176곳의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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