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재길)는 최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내 봉사단체와 수요처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하는 자원봉사, 함께여는 행복울진’ 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센터 업무의 추진방향과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올해 주요 핵심사업 소개를 비롯해 자원봉사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특히, 양측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지난해보다 더욱 역동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그동안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관리체계를 통해 나눔과 소통으로 울진군민 모두가 행복한 자원봉사 도시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