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관광·문화분야·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안동-서울, 손 잡았다
  • 권오한기자
《안동》관광·문화분야·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안동-서울, 손 잡았다
  • 권오한기자
  • 승인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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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시 상생발전 교류 협약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와 서울시가 관광·문화분야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협의하고 지난달 29일 서울시청에서 양 도시 시장과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호교류협약은 정치·경제 수도 서울시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한다.
 특히, 안동의 역사적·문화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확대, 귀농인의 안동지역 유치로 지역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서울시는 △‘201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개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안동시 전통문화체험 및 문화교류 확대 △안동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귀농·귀촌 희망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이어가게 된다.
 또한, 서울시 홍보매체를 이용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지역 관광·문화자원을 홍보하고 서울장터, 농부의 시장 등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도시민에게 안동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안동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농·특산물을 서울시에 홍보하고 자연스레 서울시민들이 문화·관광체험을 위해 안동을 찾으면서 안동의 농·특산물이 서울 시민들의 식탁에 오르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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