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이 지난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177㎡)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친환경 재료로 시설됐다.
내부시설은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 수유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강의실, 동아리방, 자유열람실, 강당,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고 2만700여권(어린이 1만3724, 청소년·일반 7061)의 장서와 각종 다양한 디지털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남어린이도서관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조기 개선하여 도서관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점검함으로써 합리적인 도서관을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